내가 지금 쓰고 있는 소설들
시간이 지나고 나서 소설을 쓰니 다른 점들을 발견했다.
우선 내가 쓰는 소설들이 이제는 주제를 가지기 시작한 것이었다.
전에 내가 썼던 소설들은 대부분 다 200% 재미로 쓴 것이었다. 어떻게 보면 나의 망상 덩어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젠 나의 망상을 쓰더래도 어떠한 주제를 가지고선 쓰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서 최근에 내가 스트레스 해소로 쓰고 있는 "리플래이" 라는 소설은 중1때의 나였으면 신이 내려와서 소꿉친구랑 우하우하 였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갑작스러운 신이 내려와서 변하는 사람들의 관계 그리고 감정에 변화를 극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또한, 다른 점은 글에 성격이 매우 침착하다. 아마도 이건 "코바야시 메이드래곤"에 영향일 것이다. 나는 이 스타일에 글을 좋아하지만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어떨지 모르겠다...
그리고 최근에 작가를 준비하는 친구에게 부럽다 라는 소리를 들었다. 내가 쓴 전개가 치밀하다고 말이지...
나중에는 소설도 몇개 출판할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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