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일러스트가 없었다. 그래서 전에 쓰려고 했던 소재를 쓰려고 하니, 누군가가 벌써 낚아서 게임을 출시했더군.... 그래서, 나는 또다시 좌절감에 빠져 구르다가, 아방스 라는 웹사이트를 발견했다. 그리고 거길 보고 있더니 어떻게 어떻게 해서 캐릭터를 드디어 얻었다!! 만악의 근원이다. 하여튼 이렇게 캐릭터를 얻어서 지랄발광을 하며 춤을 추고 있을때, 갑자기 고고고모드가 와서 나에게 말했다. " 야, 이녀석 슴가가 내려갔는데?" 그리고 보니깐, 뭔가 그러하다.... 아 씨봐.... 뭔가 찜찜하다.. 그리고 재작자 블로그에 가보니깐, 이거 자신의 흑역사라고 들추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한다.. 근데... 뭔가 이 게임을 내 놓으면 그 사람한테 연락이 올 것 같은 느낌이 든다.